2004/10/29

아빠가 자기 전에 청소기를 돌리려 한다.
청소기 돌리기 놀이를 재밌어 하는 김채윤.
청소기를 보자마자 '아빠! 내가 할께' 하면서 난리.
'아냐, 아빠가 할께. 하지마'

그러자.....
'아니예요. 아버지! 괜찮아요. 제가 할께요. 아버지..괜찮다니까요..'
하면서 청소기를 뺏어가는 김채윤.

그녀의 아버지는 오늘도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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