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26

같이 놀 때는 더 없이 좋은 존재이지만,

채윤이에게 현승이는 '사랑의 박탈감'을 알려준 장본인.


혼자 독차지 하던 사랑을 나눠가져게 했다는 것 때문에 영원히 조금은 미운 존재인 것 같다.


같이 놀기도 잘 하고,

어디 가서 누가 뭘 사 주면 꼭 현승이 꺼 까지 챙기는 미덕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입에서 나오는 노래가 이거다.

'현승이는 미워요. 현승이는 나쁜 애'


이렇게 대놓고 감정표현을 하다가는 엄마한테 걸려서 한 마디 들을 수도 있으니까

채윤이가 현승이에 대한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기.


김현승. 이렇게 제대로 불러주는 건 익살쟁이 채윤이로서는 재미도 없다.

재미와 더불어 미운 감정까지 해소하면서 불러주기.


현망이!

('망'자가 들어가면 '망했다'이런 말이 생각나서 뭔가 나쁜 말을 했다고 생각이 들어 좋은가보다 ㅋ)

면승이!

형팡이!


엄마빠도 따라서 부른다. 야! 김현망! 면승이!

거기다 이런 거 까지.....야! 김빤승! ㅎㅎㅎ

'푸름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화수목금 그렇게 빨리 가지는 않아  (0) 2007.07.14
상담가가 되기는 어렵겠어  (0) 2007.07.14
이름짓기로 스트레스 풀기  (0) 2007.07.14
롸커 부뉘기로  (0) 2007.07.14
심부름 기능 됩니다  (0) 2007.07.14
긴장  (0) 2007.07.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