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우리 가족이 뽑은 못생긴 물고기 입니다.
의외로 못생긴 물고기가 많더라는 겁니다.
의외로 못생긴 물고기가 많더라는 겁니다.
아빠와 현승이가 함께 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보기가 좋습니다.
명절에 보는 사람 사람마다 '아빠랑 똑같애. 아빠랑 똑같애' 이러시는데.....
명절에 보는 사람 사람마다 '아빠랑 똑같애. 아빠랑 똑같애' 이러시는데.....
사실 셋이 있어도 똑같은 건 마찬가지라구요.
변기 안에 물고기가 있어요!!!
누구 응아에 물고기가 함께 나왔나?
아니면 누가 안주로 회를 먹고 바로....여기까지!ㅎㅎㅎ
누구 응아에 물고기가 함께 나왔나?
아니면 누가 안주로 회를 먹고 바로....여기까지!ㅎㅎㅎ
아빠 손에 있는 각질을 뜯어 먹겠다고
자칭인지 타칭인지 '의사 물고기'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달려들었습니다.
자칭인지 타칭인지 '의사 물고기'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달려들었습니다.
키이~키, 키, 키, 키, 키....커어~커, 커,커,.....
키컸으면~ 키컸으면~ 키컸으면...................좋겠네.
키컸으면~ 키컸으면~ 키컸으면...................좋겠네.
눈과 눈 사이가 진짜로 먼 물고기가,
눈과 눈 사이가 진짜로 가까운 채윤이랑 대화를 나누는 중입니다.
둘 섞어서 반반씩 나눴으면.....
눈과 눈 사이가 진짜로 가까운 채윤이랑 대화를 나누는 중입니다.
둘 섞어서 반반씩 나눴으면.....
물고긴데 뭘 닮았나요? 고양이를 닮았나요? 그래서 CAT FISH래요.
밤의 세계를 휘젓고 다니는 아가씨 같죠?
지느러미가 실같이 저래요. 제 눈에는 꼭 네온사인 같이 보였어요.
지느러미가 실같이 저래요. 제 눈에는 꼭 네온사인 같이 보였어요.
현승이와 채윤이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고기래요.
용이 바다에 살면 저렇게 된대요. 해룡이라네요.
용이 바다에 살면 저렇게 된대요. 해룡이라네요.
가오리 아줌마 간질르기.
아줌마! 간지런 안 타요? 지금 웃음 참고 있는 거죠? 에~ 표정이 그런데요. 뭐.
아줌마! 간지런 안 타요? 지금 웃음 참고 있는 거죠? 에~ 표정이 그런데요. 뭐.
아빠는 꼭 후레쉬 안 터뜨리고 사진을 저렇게 찍어 놓고는
'멋지지 않냐? 실루엣만 찍은거야'이래요.
'멋지지 않냐? 실루엣만 찍은거야'이래요.
채윤아! 엄마가 늘 말하는 건지만 표정관리 하면서 웃기기는 쉽지 않아.
몸개그를 시작했으면 그냥 망가지는거야.
봐바...엄마처럼
.몸개그를 시작했으면 그냥 망가지는거야.
봐바...엄마처럼
며칠 간 밥도 못 먹고 기운이 쪽 빠진 현승이는
물고기 귀경이 다 끝나기도 전에 저렇게 쓰러졌다는....ㅎㅎㅎ
물고기 귀경이 다 끝나기도 전에 저렇게 쓰러졌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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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est 2008.02.13 12:23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저렇게 여유있게 구경 못했는데..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 박수를 보냅니다~ -
h s 2008.02.13 22:07
해룡?
그것 참 희한하게 생겼네요.
채윤,현승이가 정말 좋아했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면 엄마,아빠는 덩달아 좋은 것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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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ne 2008.02.14 00:09
키~컸으면... 키 컸는데 뭘. 언제 10등신이 된거야.
실루엣 사진 멋지고 역시 놀이의 달인은 수족관에서도 놀이를 하시네.
상어입안의 여인은 사진 찍으러 온 사람이 아니고 사진 찍으라고 거기 그렇게 있는 모델같은데?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