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밑 전쟁은 참 많이 일어난다.
식탁 밑 전쟁이란 밥 먹을 때 누나와 내가 싸울 때
대놓고 식탁에서 싸울 수 없어 서로 식탁에 손을 넣고
다리를 때리고 꼬집는다.
하다 보면 비명이 나오는데 무조건 참거나 아니면 작게 내야 한다.
왜냐하면 엄마가 들으며 둘 다 혼난다.
언젠간 엄마가 이 일기를 읽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뭐 내가 쓰자마자 읽겠지만....)
'어린 시인, 꼬마 철학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_20131111 (6) | 2013.11.12 |
---|---|
위인들_20131105 (2) | 2013.11.06 |
식탁 밑 전쟁_20131104 (2) | 2013.11.04 |
일주일이라는 시간_20131030 (2) | 2013.10.30 |
엄마 원고_20131023 (15) | 2013.10.24 |
나_20131021 (10) | 2013.10.23 |
-
맑음 2013.11.05 11:43
푸하하하하하.가로안의 글에 저 완전 빵 터졌어요!
찬양대회대본 써야하는데 머리가 막혀서
몸 베베꼬다가 놀러왔는데 우리 티슈남이 절 빵터지게해주네요.ㅋㅋ
아ㅡ왜 글써야할땐 시동걸리기까지 이리도 헤매이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훌쩍!ㅜㅜ
아참!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