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부르고 싶었던....
그러나 말이 나오지 않았던 한 마디가 있었으니.


'하찌!'

현승이를 향해 가진 모든 사랑을 쏟으시는 그 분의 이름.
언제든 현승이의 요구를 다 들어주시는 그 분의 이름.

하찌!

오늘 아침부터 부르기 시작했다.
일명, 할아버지!


200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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