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4

말도 잘 듣고,
이쁜 짓만 하는 채윤이.

조용히 혼자 그림 그리며 놀기도 하고,
아침에 옷 입을 때 제법 타협도 잘 하고,
유치원도 즐겁게 가고,
먹는 것도 덜 먹고...ㅎㅎ
아침에 일어나면 시키지 않아도 쪼르르르 할아버지 앞에 달려가 손을 배꼽에 모으고
'안녕히 주무셨어요?'

엄마 아빠의 간절한 기도 응답주시는 주님!
한평생 채윤이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푸름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빠른 기도응답  (0) 2007.07.14
사람의 사랑은 항상 목마른 거야  (0) 2007.07.14
심봉사 글 눈 뜨다  (0) 2007.07.14
아픈 것 같은 아이  (0) 2007.07.14
엄마의 참회록  (0) 2007.07.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