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막션샘미 일상
목요일 만큼은 본업으로 돌아가 으막션샘미가 됩니다.어린이집에선 '유리드믹스 션샘미'라고 불리며 음악 수업을 합니다.일 년 동안 음악의 기본요소를 다 다루는 커리큘럼이 있고,들리는 음악을 보이는 음악으로! 자부심 충만한 유리드믹스 수업 목적에 충실하지요.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최대한 인격적인 스킨십을 나누려고 합니다.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몸과 영혼이 아이들 속에 뒹굴고 있습니다.그리하여 이 시간은 말 그대로 음악치료 시간인데,치료사가 치료받는 시간이란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일 년 동안 음정, 박자, 템포, 악기, 아티큘레이션 등의 내용을 차례로 섭렵합니다.노래하기, 춤추기, 악기 연주하기, 창작하기, 감상하기를 총동원해서 말이지요.눈을 감고 친구 목소리 알아 맞히기 게임은 일 년 음..
2017.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