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가 학교에서 지킬 일


나는 이 일기를 쓰기 전 우리가 학교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생각해 봤다.
첫째는 친구에게 고운 말을 써야한다.
둘째로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듯 싸우다 괜히 약한 애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셋째로는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듯이 헛소문이나 친구의 비밀을 괜히 말하면 안된다.
마지막 네째로 잘난 척을 해도 적당히 해야 한다.
왜냐하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듯이 자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미션은 속담을 활용하여 일기를 쓰면서!
학교에서 지킬 일을 고려해야 하는 꽤 난해한 미션이었네요.
일기 검사하는 날마다 선생님께 대박 칭찬을 받고 오는 아들을 뒀지만
잘난 척을 해도 적당히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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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승혜 2012.12.05 23:01

    ㅎㅎ너무귀여워여 저 현승이 팬됐어요 현승이는 나중에 유명해져도 잘난척안하겠네요^^

    • BlogIcon larinari 2012.12.06 15:48 신고

      성격상 잘난 척을 할 타입이 아닌데,
      그럼에도 늘 경계를 하더라고요.
      "엄마, 내가 이렇게 말하면 좀 잘난 척 같기는 하겠지만..." 단서를 많이 붙여요.ㅎㅎㅎ

  2. iami 2012.12.06 09:16

    글씨만 조금 잘 쓰면.. 대박일 텐데요.^^

    • BlogIcon larinari 2012.12.06 15:49 신고

      그게... 일기 쓰기 전에 고성이 좀 오가고 감정이 상하면 '바른 글씨'가 나오는데요. 그러다 시인의 창조본능을 훼손할까봐 건들지를 못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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