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윤이 빨대로 빨기 시작한 때가 언제던고?
의외로 아기들이 빨대로 빨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여러 번 연습 끝에 됐던 것으로 기억된다.

오늘 예배 마치고 우리 모두 좋아하는(실은 아빠는 별로 안 좋아하는) 던킨에 가서 도너츠랑 커피랑 먹는데...
누나가 카프리썬 먹는 거 보고는 지도 달라고 엄천 '엄므므믐므...맘맘마마...'이래서 입에 물려 주니..

첫 방에 빨아서 쥬스가 나오는 것이다.
김현승 빨대로 먹기 시작.

그리고 엄마. 맘마.의 정확한 발음 시작.


조혜연 : 에이쉬...이빨 없음 빨대도 못빠는 건가..! 장서훈 !!분발해랏 (03.01 12:22)
함영심 : 이 없다고 빨대를 왜 못 빨겠어?? 얼른 입에 물려줘봐. ^^ (03.02 00:40)
함영심 : 근데 울 목자님 아직 안 잊으셨던데... 신실이가 주일날 교회 올 때 던킨도넛 사온다던 약속을...^^ 이번 주일을 기대해 봐야쥐. 지난주 우리 유아실의 은강이 엄마는 유아실 선생님들 드시라고 빵 가져 왔던데...ㅋㅋ^^ (03.02 00:42)
정신실 : 오케 바리!! (03.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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