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뜽과 대화하려면 따로 사전이 하나 필요합니다.
요즘 현뜽이 하는 단어는 늘어만가는데 아빠가 따라오질 못합니다.
'뭐래는 거야? 아~ 그 말이었어?'
아빠를 위해서 사전이 필요합니다.

아찌(할아버지)
암마(할머니)
시시엄마(신실이엄마)
이엄(이불)
시엄(신발)
시카야(십자가)
시따(식탁)
지빠(김밥)
(김)
킁킁(삼촌)
빠빠(작은아빠를 의미하는데 고유명사로서 수민이 아빠 김종목씨를 말하는 것임)
킁엄마(큰엄마, 권순경큰엄마를 말하는 것임)
그징(그림)
따지(딸기)
콰캬(사과)
아끼(악기)
쿵아찌(구름아저씨)
(달)
아캉(사탕)
찌찌아빠(기차)
코카찌(코딱지)
(형)

의야(의자)

물론 정확하게 하는 말도 있습니다만 위의 단어들은 그냥 들으면 대체 무슨 말인지 해독이 안되는 경우 허다합니다. 아빠! 버케뷰러리 외우기 다시 합시다!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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