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7

엄마가 거실에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데...


현승이가 다가와 스~을쩍 등 뒤로 가더니만,


엄마의 머리를 아주아주 천천히 부드럽게 만지작 거린다.


그러면서 중얼거리는 말...


"아우~ 사랑스러워!"


누가 누구한테 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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