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7

징징징징...나 너무 너무 졸려~ 나 치카치카 못하구 자겠어. 계속 징징징징...

참는데 한계가 있지.손이 올라 갔다 내려갔다. 한다.

김채윤 여러 번 말루다 경고를 먹었다.



잘려고 잠자리에 누워서 하는 말.

엄마 아빠는 나 한테 화를 많이 내지? 왜 그래?

(기가 맥혀서) 왜 그런 거 같애?

(전혀 그럴 이유가 없다는 듯) 몰라~

아까 엘지마트 갔다 올 때, 너 걸을 수도 있었잖아. 근데 계속 안으라고 그래서 아빠가 너랑 현승이랑 둘 다 안고 오느라고 힘들었잖아. 니가 엄마 아빠 생각을 너무 안 해 주잖아.

아~ 그렇구나. 그래서 화냈구나.

그렇지? 화 낼만 하지? 니가 엄마 화 나게 진짜 많이 하잖아.

맞어! 아까 엘지 마트에서두 화장하는거 막 사달라구 찡찡거리구.(남 얘기 하듯) 그치 엄마.

그래! 그러니까 앞으루는 채윤아~ 엄마가 말하면...$%#&^#%&$%&$&#$%%*^!(^$...알겠지?
응? 김채윤 알겠어?

드르렁 드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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