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31

남자나 여자나 모두 판다.
코딱지.
혼자 운전하고 가는 사람들 열에 한 명은 코딱지 파면서 간다.

정신실은 코딱지 파고 나서는 꼭 김종필한테 갖구 가서 '먹을래?'한다.

김채윤은 코딱지 파서 지가 먹는다.
그렇게 조용히 먹고 나서는 꼭 이런다. '엄마! 나 코딱지 안 먹었어. 진짜야'

가끔은 김채윤 아빠 입에 뭔가를 넣어준다.
아빠 씹고 나서 '뭐야?' 하고 물으면 그건 코딱지다.

자~ 우리 모두 다같이.

우웩!!

'푸름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지개색  (0) 2007.07.13
질퍽거리다  (0) 2007.07.13
그녀를 사로잡는 법  (0) 2007.07.13
화를 돋구면 말이지...  (0) 2007.07.13
채윤이가 잊지 말아야할 사랑  (0) 2007.07.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