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쯤 되면 김채윤이 혼자 상상놀이에 빠져있는 시간.
방에서 혼자 책이며 뭐며 난리를 만들어 놓고 혼잣말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오늘은 쇼핑백에 책을 잔뜩 넣더니 낑낑거리고 들고 나와서는 저렇게 앉아서...

'삐삐삐삐......여보세요~ 여보! 여보! 난데.....
나 지금?
나 지금 버스 안이거든.
응~ 외곽순환도로...
당신은 버스 탔어?
그래?
그래~ 알았어. 그러면 잠실로 와.
이따 봐~'

이러구 있는 것입니다.
2005/01/26

'푸름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융놀이  (0) 2007.07.14
가족이란게 뭐야  (0) 2007.07.13
여보랑 전화하기  (0) 2007.07.13
여섯 살 유치원 가기  (0) 2007.07.13
지하철 전도사님  (0) 2007.07.13
난 의사선생님이 될 수 없어(아빠글)  (0) 2007.07.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