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드레싱
교회 목장 홈피를 돌아보다가 줏어왔음. 나두 이거 많이 했는데 할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것이 나으 요리 특징. 사실 이렇게 적어두고 그대루 하면 늘 같은 맛일텐데.... ------------------------------------------------------------------------ 야채 - 상추, 양상추, 깻잎, 치커리, 피망, ...손으로 찢어서(?) 준비 드레싱 - 간장100cc, 올리브유(or식용유) 50cc, 식초 1Ts, 설탕 1Ts, 양파 반개, 통깨 2Ts 믹서에 넣고 드르륵 갈면 끝!
2007. 6. 30.
버섯 바베큐 떡볶이
이름이 거창하죠? '버섯'은 버섯을 넣었다는 얘기고, '바베큐'는 주양상가 지하에서 파는 바베큐 떡볶이 맛을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지어낸 이름에다가 제 나름대로 만든 떡볶이죠. 버섯덮밥 하는 김에 애들 용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색다른 맛을 내기 위해서(주양 떡볶이 처럼) 일단 떡을 기름에 살짝 튀겼습니다. 새송이, 당근, 양파, 오뎅은 채썰고(애들이 오뎅하고 헷갈려서 다 먹어버리도록), 느타리도 가늘에 찢고, 팽이버섯도 준비합니다. 양념장을 바글바글 끓입니다.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마늘, 물엿, 케챱. 끓는 양념장에 야채 먼저 넣고 떡 넣고 양념은 묻힌다는 생각으로 뒤적이면 끝. 애들이 싹싹 핥았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남은정 : 맛있겠따~! 얌~ (03.29 11:22)
2007. 6. 30.